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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8 23:23
Tom Araya (톰 아라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51  



Tom Araya (톰 아라야)
 


 
거함 Slayer를 이끌고 있는 핵심 멤버인 베이시스트 Tom Araya는 1961년 칠레 산티아고의 Valparaiso에서 출생, 1965년 생계 문제로 가족과 함께 L.A.의 Huntington Beach로 이주(移住)하였다.


L.A.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그의 부모들이 L.A.를 기회의 땅으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Tom Araya는 몇몇 매체에서 자신들이 정치적인 문제로 이주 하였다고 기재(記載)한 것은 오보(誤報)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13세 무렵, 그의 형제 중 한 명이었던 John이 기타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John은 현재 Slayer 캠프의 기타&베이스 테크니션으로 재적하고 있다.)


그리고 1982년 Kerry King(g), Jeff Hanneman(g), Dave Lombardo(d)의 라인업으로 밴드 Slayer를 출범, Metal Blade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앨범 [Metal Massacre Ⅲ]를 통해 데뷔하였다.

Black Metal의 비조(鼻祖)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Venom과 Mercyful Fate, Iron Maiden, Judas Priest 등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Slayer에 대한 팬들의 가장 큰 오해와 신(神)을 믿느냐는 한 인터뷰의 요청에 Tom Araya는 ‘많은 이들이 우리가 사탄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물론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이야기를 증오하지만, 그러나 나는 평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가 믿는 신(神)은 어떤 초월적인 존재이며, 그는 사랑의 신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총기 수집을 취미로 가지고 있으며, 널리 알려져 있듯 연쇄 살인범에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그의 취향은 연쇄 살인범들인 Jeffrey Dahmer, Ed Gein을 노래한 ‘213’, ‘Dead Skin Mask' 등을 통해 표출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Stevie Ray Vaughan, Jimi Hendrix, The Beatles, The Rolling Stones를 존경하며, Metallica의 초기 앨범들은 진정 훌륭하기 그지없는 작품들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Slayer의 앨범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Seasons in the Abyss]이며, ESP사(社)에서 자신을 위해 특별 제작한 Tom Araya Signature Model을 사용한다.

Slayer 공연장에서 만난 부인과 Texas주(州) Buffalo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