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Corporate (썸씽 코퍼레잇)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펑크 밴드 썸씽 코퍼레잇은 송라이팅과 피아노, 보컬을 맡고 있는 Andrew McMahon, 드러머 Brian Ireland, 그리고 베이시스트 Clutch의 라인업으로 00년에 결성되었다. 경쾌함과 감수성을 동시에 지닌 이모/펑크를 구사하는 이들은 마지막 멤버인 기타리스트 William Tell을 영입하여 슈거 레이같은 대형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밟으며 지명도를 넓혔고 [Leaving Through the Window], [Songs for Silent Movies], [North]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실망보다는 기대를 더 많이 안겨주는 밴드로서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