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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 12:07
Proclaimers, The (프로클레이머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9  


Proclaimers, The (프로클레이머스)
 

 
Craig와 Charlie 쌍둥이 형제로 구성된 프로클레이머스는 어린 시절을 영국의 Edinburgh, Lorwall등지에서 보냈고 어려서부터 열광적인 음악팬이었다.
1983년부터 Proclaimers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3년 후에는 Edinburgh와 Inverness 지역에서 그들의 지지자들을 확보하였다.


사람들은 프로클레이머스를 두 가지 특징 -순수하지만(청바지에 잠바차림, 두꺼운 안경, 단정한 헤어스타일) 독특한(전통과 진보주의의 만남, 순수함으로 끓어오르는 영혼)- 으로 이해하고 인식하였다.

프로클레이머스는 1987년 1월에 최초로 TV에 데뷔하여 'Letter From America'를 소개하였고, 이 프로가 나간 후 방송국에 문의전화가 줄을 이었다.
이들은 곧 Chrysalis 레코드사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였고, 그 다음날부터 앨범의 녹음에 들어가 단 9일만에 데뷔 앨범 [This Is The Story]가 완성되어 6주 후에는 레코드점에서 이 음반이 팔리기 시작했다. 여덟 달 후 이 앨범은 무려 15만 장 이상이 팔렸고 'Letter From America'는 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88년 8월 프로클레이머스는 두 번째 앨범 [Sunshine On Leith]를 발표하고 곧이어 10달 동안 18개국에서 무려 145회 이상의 공연을 가졌다. 이 음반은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지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트리플 플래티넘, 미국에선 골드를 기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1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싱글곡인 'I'm Gonna Be(500miles)'는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선 무려 5주 동안 1위를 점유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1993년 뜻밖으로 여배우이자 프로클레이머스의 팬인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의 추천으로 'I'm Gonna Be(500miles)'가 영화 [Benny & Joon]의 주제곡이 되고,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이 노래는 다시 한번 히트를 기록한다.
빌보드 핫 100에 28주 동안 머물면서 'I'm Gonna Be(500miles)'는 No.3까지 올랐고, 이 싱글은 거의 100만 장, 앨범은 또다시 45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앨범 [hit The Highway]가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