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IC은 지환과 준형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남성 2인조 음악 그룹이다. 2012년 디지털 싱글 '또 한 여잘 울렸어'로 데뷔했으며, EP [HU+MAN]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3월에는 첫 정규작 [Back To Back]을 통해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공개한 2집의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로 그들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 곡은 멜론 연간차트 67위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 시즌송 '여름이잖아요'를 발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쳤으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2015년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Return 2BiC]을 공개했다. 그 외에도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의 사운드 트랙에 목소리를 담았고, 2017년 2월 EP [많이 사랑했나보다]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8년에는 Calendar of 2BIC 프로젝트를 진행, 매달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면서 한 해를 채워간 투빅은 12월, 신곡 '새벽'을 포함해 모든 프로젝트 음원을 담아낸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았다.